당진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연합회장 이영호, 여성회장 임경자)가 지난달 2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활동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위험도 최소화 및 의용소방대 브랜드 가치 향상 등 활동 실적에 대한 4개 항목 8개 지표를 평가했다.
충남지역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를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출동 참여율 △실효성 있는 마을 담당제 운영 △화재 발생 저감을 위한 소방 지원 활동 △자살 예방 독거노인 방문 활동 △수범사례 언론 홍보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최장일 당진소방서장은 “한 해 동안 아낌없는 봉사 정신으로 당진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활동에 힘써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 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전국 1위, 제36회 충남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뒀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화재안전 소화기 보급, 공주시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