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청동에 위치한 청솔태권도장(관장 방지원)이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을 통해 사랑의 라면 1023개를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지난달 22일 나눴다.
청솔태권도의 라면 트리 전달은 2018년부터 5년째 이어져왔다.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하나둘 모은 라면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방지원 관장은 “5년째 아이들과 마음을 모아 라면을 전달했는데 올해가 가장 풍성했던 것 같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라면 1023개는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