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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4.01.05 21:06
  • 호수 1487

[조일형 씨의 당진지방 사투리 소개 107] “못난 사람 궁뎅이서 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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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뎅이에 뿔난다 : 엉덩이에 뿔난다. 아직 자립할 처지에 이르지 못한 사람이 남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 빗나간다. 

그-시다 : (글씨를) 쓰다. (종이 등에 필기구로) 긁적이다. (그림을) 그리다.

꽁하다 : 말이 없고 마음이 좁아 무슨 일을 잊지 않고 속으로 언짢아 하다.

등치 : 덩치. 허우대. 풍채가 있는 키

베바심 : 벼타작. 벼이삭의 알을 떨어서 그 알을 거두는 일.

베비다 : 벼를 베다.

벼-지다 : 칼 또는 날카로운 날이 선 물건 등으로 인하여 몸에 상처를 입다. 

아작내다 : 아작아작 소리가 나게 하다. 몹시 때려주거나 망신을 주어 다시는 찍소리 못하게 하다.

아름아름-하다 : 아름거리다. 말이나 행동을 우물쭈물 똑똑하지 않게 하다.

엿곤다 : 엿을 만들다. 코를 심하게 골다. 

오매(머)나 : 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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