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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4.01.07 21:43
  • 호수 1486

[주간 영농정보] 감자 “2열 재배, 감자 생육과 수량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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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감자

겨울 시설재배는 재배지역에 따라 온화한 곳에서는 일찍 심을수록 유리하며 남부지방은 1월 중순까지가 파종 적기다. 

파종할 때 알맞은 감자 싹의 길이는 3~5㎝이며 뿌리의 발달이 충분해야 파종 후 뿌리내림이 좋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다.

파종 방법으로 폭이 좁은 이랑에 1줄 재배는 토양 용적이 적어 건조되기 쉬우므로 넓은 폭에 2열 재배가 감자 생육과 수량에 유리하다. 파종 후 1주일 정도 지나 감자 싹이 지표면에 올라오면 싹 부분의 비닐에 구멍을 뚫고 절개한 부분으로 잡초가 올라오는 것을 막고 온도 유지, 수분 보존을 위해 절개 부분을 흙으로 덮어준다.

토양습도가 높고 저온일 때 검은무늬썩음병도 많이 나오는데 과습 토양을 피하고 씨감자를 심기 전 산광 싹틔우기 해서 심으면 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감자는 14℃~23℃의 비교적 저온에서 생육이 가능하나 12월에 정식하므로 한겨울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파종 후 생육 초기까지는 수막시설 활용 또는 2~3겹의 비닐로 보온을 유지하되 생육 후기 야간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폭설 대비해 하우스 보강대를 설치하고 하우스 내 간이 터널 설치한다. 낮에는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터널을 걷어내야 한다.

※자료 제공 : 국립식량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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