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정미면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50포(백미 10kg)를 전달했다.
이날 맡긴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50가정에 1포씩 전달됐다.
한편 ㈜미소미는 양곡도정 전문업체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 농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싱가포르·네덜란드·캐나다·말레이시아·과테말라·아랍에미리트 등 6개국에 200톤의 당진쌀을 수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당진시 특화품종인 아미쌀을 몽골로 10톤을 처음 출하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미소미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당진 농산물의 세계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