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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4.01.10 10:05
  • 호수 1487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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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을 4년 동안 진행해 온 가운데, 기여도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당진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을 4년 동안 진행해 온 가운데, 기여도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우)이 4년 동안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을 진행해 온 가운데, 기여도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지난달 29일 수상했다.

당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다양성확산사업에 2020년부터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다(多)모인(人) 당진!’을 주제로 4년 동안 사업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왔다.

‘다(多)모인(人) 당진!’은 2020년도에 문화다양성 기초조사와 정책방향 연구를 통해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도에는 소외예술 장르 창작활동을 지원해 소외예술 장르의 예술활동 기반 확보와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2022년도에는 유관 기관과의 문화다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에게 문화다양성 개념을 확산했고 2023년에는 다른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를 통해 소수주체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지난 4년 동안 기초조사, 인식확산, 인식심화, 가치확산이라는 단계를 거쳐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에 평가위원들은 당진지역에 어울리는 사업을 기획했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한 점이 다른 기관과의 차별화됐다는 등의 평가를 남겼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진시 내 문화다양성 관련 자원 조사를 토대로 지역 내 소수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다양성 공존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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