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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4.01.19 18:36
  • 수정 2024.01.19 20:51
  • 호수 1489

탁구 전설 현정화 감독, 당진 명예시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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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배 생활체육 탁구대회 및 주요 대회 유치 계획

 

탁구 현정화 감독이 당진의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당진시는 시정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정발전을 위해 협조하는 다른 지역 출신 인사, 시 출향 인사, 외국인 등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정화 감독은 198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 1991년 세계 선수권 남북단일팀 단체전 금메달 등 우리나라 탁구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현재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오성환 시장이 현정화 감독에게 명예시민패를 전달했다. 향후 현정화 감독은 현정화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와 대한탁구협회의 주요 대회가 당진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또한 당진시 동호인과의 간담회와 특강, 사인회 등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정화 감독은 “당진을 오간지 20여 년이 된 지금은 자동차 네비게이션 없어도 운전해서 올 정도”라면서 “당진에서 현정화배 탁구대회가 열린다면, 앞장서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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