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년회의소(이하 당진JCI) 강용성 회장이 이임하고, 김준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8일 설악웨딩홀에서 당진청년회의소 제54대 회장,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임식에서 강용성 이임회장과 권용미 부인회장이 이임하면서 당진JCI로부터 재직기념패와 선물을 전달 받았다. 더불어 함께 이임하는 김영인 사무국장도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이후 제54대 회장, 회장단, 감사 입장을 시작으로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강 이임회장은 김준 신임회장에게 회기와 배지, 정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회장단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가 끝나고 만찬을 함께하며 회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신임 임원명단> △회장: 김준 △상임부회장: 박운일 △내무부회장: 김수동 △외무부회장: 정준교 △감사: 최영수, 심명섭, 김기호

[취임인터뷰]  김준 제54대 취임회장

"지역 보물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

“먼저 5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당진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간 선배님들의 활동과 역량개발의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제는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사랑을 후배들과 우리 청년회의소 모든 가족에게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나아가 지역발전에 있는 힘껏 이바지해 당진청년회의소가 지역의 보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과 함께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