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이 신성대학교와 협력해 2024년도 건강증진 지원사업인 건강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신성대 레크레이션학과 등의 현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하며,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1회기 주제는 실버라인댄스 및 혈당 측정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선호도가 높은 라인댄스를 전문가와 함께 특화 강좌로 준비했다. 이어 신성대 간호학부 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를 위해 혈당 측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주미 교수는 “언제나 그랬듯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에 자주 오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