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박성식 합덕읍남성의용소방대장 △이용남 합덕읍여성의용소방대장 △이용경 송산면전담의용소방대장 △박학순 송악읍남성의용소방대 한진지역대장 △최봉석 석문면삼봉전담의용소방대장 △하헌천 석문면난지도전담의용소방대장 △이복희 고대면여성의용소방대장 △송경희 우강면여성의용소방대장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이어 △조재국 합덕읍남성의용소방대장 △서혜경 합덕읍여성의용소방대장 △홍사필 송산면전담의용소방대장 △이창복 송악읍남성의용소방대 한진지역대장 △양낙창 석문면삼봉전담의용소방대장 △하상익 석문면난지도전담의용소방대장 △이영미 고대면여성의용소방대장 △강지영 우강면여성의용소방대장이 새롭게 취임해 최장일 당진소방서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최 서장은 각 지역 이임대장들에게 의용소방대기를 받아 신임대장들에게 전달했으며, 대기를 전달받은 신임대장들은 힘차게 기를 흔들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장일 서장은 “그동안 의용소방대장으로 소임을 다 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8명의 이임대장들께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충남에서 2년 연속 1등(최우수상)을 할 수 있던 것은 이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신임대장들 또한 뜨거운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면서 “당진소방서가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