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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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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설맞이 당진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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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두고 현장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김 지사 “당진전통시장 발전 위해 충남도 지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8일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장 보러 나온 시민들을 만나 설 인사를 전하고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철수 충남도의원, 이완식 충남도의원,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정제의 당진전통시장상인회장 등 50여 명이 김 지사를 맞았다. 전통시장에 도착한 김 지사를 필두로 다 함께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오고 가는 행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어 당진어시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어시장 곳곳의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어시장 2층에 마련된 당진시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민정 센터장의 안내를 받으며 시설을 둘러봤다. 

김민정 센터장은 “당진시의 경우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지역”이라며 “젊은 세대들이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앞으로 이러한 돌봄시설이 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와 지자체가 협력해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아이를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또한 정제의 상인회장은 김 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국비와 도비, 그리고 시비를 매칭해 공공시설을 만들고 그런 다음 적절한 개발이 들어가면 된다”라면서 “가장 발전 속도가 빠르고 미래의 전망이 밝은 당진시가 가는 길에 충남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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