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희 (사)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장이 (사)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사)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 2024년 정기총회가 홍성축산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지회장 선거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조만희 (사)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장과 이규옥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이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조만희 당진시지부장이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당선된 조만희 당진시지부장은 올해부터 3년간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을 맡아 대전·세종·충남의 한우인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조만희 신임 지회장은 “충청남도 15개 시군이 화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면서 “시·군지부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그 힘을 바탕으로 한우농가의 권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지회장은 약 35년간 축산업에 종사했으며 면천면 자개리에서 한우목장인 만희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농업인대상, 국회의원 표창패, 충남도지사 표창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 주관 2023년 하눌소 고급육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