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청년들로 조직된 청년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돼, 지난 2일 책임자급 71명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청년선대위원들은 20~30대 위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김준 씨가 맡았다. 김준 위원장은 “청년 보수가 똘똘 뭉쳐 압도적인 승리로 정용선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아라 차세대여성선대위원장은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 힘 있는 여당 후보, 모두가 인정하는 인품이 훌륭한 후보를 당진의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며 정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정용선 예비후보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시키고 당진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청년들이 4.10 총선 승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같은 날 정용선 예비후보는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오남순) 임원을 만나 요양서비스 개선 방안과 종사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남순 회장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과 기관 차량의 장애인 주차 구역 이용, 상하수도 비용 감면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장기요양지원센터 설치와 함께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노인 장기요양보호제도가 어르신들에게 이미 필수 불가결한 제도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요양보호사에 대한 지원과 함께 장기요양보호기관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