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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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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봉공원과 당진읍성 복원 사업 병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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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회 시의원 5분 자유 발언

 

승리봉공원과 당진읍성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도록 병행해 복원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명회 당진시의원이 ‘승리봉공원 조성은 당진읍성 복원사업과 병행 추진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 유 발언했다. 

지역의 정체성이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경제적 특성 등으로 이미지를 형성하는 요소다. 김 의원은 “당진시는 당진읍성이라는 역사적 자원을 통해서 당진의 정체성 확립에 활 용할 수 있는데도 역사적 가치의 조명과 관심이 부족하다”며 “당진읍성의 가치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발굴과 개발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4년 승리봉 공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검토한 결과, 당진읍성 발굴 유적지가 일부 지역만 공원 조성지역으로 포함되고 나머지 지역은 원형 그대로 둔다 는 계획을 알게 됐다”며 “승리봉 공원 조성이 완료된 후 복원이 추진 되면, 이미 공원으로 조성된 부분의 훼손 등이 발생해 추가적인 사업비가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주민의 여가 문화 거점 지역이자 지역의 명소인 ‘랜드마크’로서 승리봉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며, “승리봉공원과 당진읍성이 면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복원사업이 병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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