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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4.02.08 19:22
  • 호수 1492

탄소네거티브 위한 공동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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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지원센터·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구경완)와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한민섭)가 ‘당진시 탄소네거티브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정보 공유 △탄소중립 관련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정책 개발 지원 △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관련 장비 및 인력지원 등에 관한 업무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는 그동안 탄소중립을 위해 꾸준하게 나무심기 운동과 올바른 분리수거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외출 시 안 쓰는 전자제품 코드 뽑기, 집에서 반려 채소 키우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자원재활용에 앞장서 왔다.

한민섭 회장은 “새마을은 오래 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부녀회를 중심으로 재활용품 모으기를 비롯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운동을 해왔다”며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계기로 전 시민적인 실천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충남 최초로 지난 8월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당진산학융합캠퍼스에 개소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공모한 ‘Net-Zero City’ 사업 에 당진시가 예비후보로 선정됐으며 올해 9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센터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향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내 주민자치회 및 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제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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