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충남합창단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한 해에 대한 공연 계획을 지난 7일 심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당진시충남합창단 운영계획 △2023년 정기평정 조치 및 단원 재위촉 △당진시충남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총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합창단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문화 소외지역 및 학교, 병원 등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늘리고 합창단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당진시충남합창단은 지난 2005년 5월 비상임인 당진군립합창단으로 출범했다.
지난 2023년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편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상임 합창단으로 전환됐다. 당진 외 충남 전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