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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4.02.23 19:42
  • 호수 1494

안임숙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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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람이음공동체

 

(사)사람이음공동체가 새로운 시작에 나서며 지난 21일 창립식을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초대 대표는 안임숙 씨가 맡았다. 

통계청에 의하면 2023년 1월 기준 당진의 남성 고용율은 82.4%인 반면, 여성의 고용율은 57.6%에 그친다.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일거리와 플랫폼 마련이 절실했던 가운데, 이 역할을 하고자 (사)사람이음공동체가 만들어졌다. 

(사)사람이음공동체는 향후 여성들이 일할 수 있도록 일거리 사업을 지원하고 취약 여성의 인권 보호·복지를 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복지서비스업과 성인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여성친화도시 연구 보고서 발간 사업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 시작을 다짐하며 열린 창립식에서는 안임숙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감사패 전달, 사단법인의 설립 취지와 사업 설명이 이뤄졌다. 감사패는 여성 일거리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 온 최연숙 당진시의원, 이철수 충남도의원, 이지윤 충남도의원(아산)에게 전달됐다.

<임원명단>

△대표이사 : 안임숙 △상임이사 : 오정애 △사무국장 : 박진호 △이사 : 이달윤, 구자옥, 정복순, 박영옥, 이미경, 강선옥

 

미니인터뷰  안임숙 초대 대표

“아이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여건 만들 것”

“(사)사람이음공동체는 당진 여성친화도시 일거리 플랫폼으로 당진시의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며 당진형 여성일거리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준비하며 힘들게 법인 등기를 마쳤습니다. 여성친화일거리팀은 육아와 보육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젊은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틈새 일거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여성친화 일거리팀이 활발히 활동했던 것처럼 다시 젊은 여성들이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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