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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4.02.29 19:29
  • 수정 2024.02.29 19:57
  • 호수 1495

당진신협, 김기태 이사장 연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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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협, 김기태 이사장 연임 의결

당진신협 제45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당진천주교회 대성당에서 열렸다.
당진신협 제45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당진천주교회 대성당에서 열렸다.

 

당진신협 김기태 이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당진신협 제45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당진천주교회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본회의가 이어졌다. 본회의에서는 2023 감사 및 결산 보고와 함게 2024 사업계획 및 예산,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이 다뤄졌다. 이어 제16대 임원 선거가 치러졌다. 

당진신협 상임이사장으로는 김기태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출마, 이날 최종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어 △부이사장 김진식 △이사 송원규·최종석·서순원 △감사 이종관·박성민 씨가 16대 임원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한편 당진신협은 2023년 경영평가 1위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4년 연속 흑자경영을 실현하면서 누적적립금 152억 원을 달성하고, 순자본비율은 9.85%를 이루며 최종 경영실태평가 종합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배당은 출자금과 이용고배당을 합해 총 5%로 결정됐다.

흑자 경영과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당진신협은 현재까지 환원 금액이 6억8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는 장학금 지원 사업 및 서민 대출, 상생협력 대출을 비롯해 수술비 지원 사업, 온 세상 나눔 캠페인,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영화 후원, 당진성모병원 제휴 건강검진비 할인 등이 있다. 

김기태 이사장은 “지난 4년의 임기를 잘 마치고 조합원의 성원과 사랑으로 올해에도 당진신협의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2024년에도 저와 임직원 모두 당진신협이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나누는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경제가 매우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데,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진신협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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