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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4.03.09 12:27
  • 호수 1496

굿앤굿 봉사단, 9년째 이어진 음악 봉사 올해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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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앤굿 봉사단’이 2024년 첫 봉사를 지난 2일에 실시했다.
‘굿앤굿 봉사단’이 2024년 첫 봉사를 지난 2일에 실시했다.
‘굿앤굿 봉사단’이 2024년 첫 봉사를 지난 2일에 실시했다.
‘굿앤굿 봉사단’이 2024년 첫 봉사를 지난 2일에 실시했다.

 

 9년째 공연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굿앤굿 봉사단’(단장 구자일)이 2024년 첫 봉사를 지난 2일에 실시했다. 

주말인 토요일 아침 이른 시간, 봉사자들이 당진의 끝자락에 있는 정미면 덕삼리의 두리마을에 모였다. 쿵쿵따따잼베와 꽃보다트로트의 강사 이유진 씨, 트로트의 이윤정 씨, 통기타의 박성배 씨는 이날 처음 봉사에 참여했다. 그 외에 렛츠치어와 라라밴드를 비롯해 색소폰, 트로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더불어 꽃보다트로트는 회원의 봉사 참여는 물론 떡과 과일, 음료, 생필품을 후원키도 했다. 한편 이재설 씨가 사회를 맡아 재능기부 했다.  

이날 공연은 다채롭게 진행됐다. 렛츠치어에 속한 15명의 아이들 공연으로 문을 연 봉사는 내리 1시간 30분 동안 트로트부터 난타, 통기타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두리마을 거주인들은 오랜만에 만난 굿앤굿 봉사단원을 보며 웃음을 짓고 박수를 치며 즐거움을 표했다. 

굿앤굿 봉사단은 매년 3월과 6월, 9월, 12월의 첫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두리마을에서 봉사한다. 이날 봉사는 올해 첫 봉사로 꾸며져 더욱 활기차게 진행됐다. 구자일 회장은 “이전보다 공연 종류가 다양해졌다”며 “혼자 할 수 있는 봉사가 아니기에, 함께 해 준 봉사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봉사하러 가면 오히려 힐링하고 온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반겨주는 두리마을 거주인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공연은 6월 첫째 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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