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회장 김용균)가 2024년 정기총회를 지난 5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명 부시장과 김덕주 시의장을 비롯해 임원 및 읍면동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과 2부 총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협의회 회장 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주백 전임회장은 협의회 회장 인사에 퇴임사를 전했다. 

이임하는 김주백 회장은 “그동안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 살기운동을 전개했다”라며 “새로운 회장과 발전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단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퇴임사를 전했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2023 사업보고 △감사보고 △안건상정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건 상정으로 협의회 회장 인준의 건이 진행됐다. 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해 무투표당선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를 이끌어갈 김용균 씨가 신임회장으로 인준됐다. 

선출된 김용균 신임회장은 “회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바르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며 단체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