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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4.03.15 18:58
  • 호수 1497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 마닐라 봉사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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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마을 집짓기, 당진지역만 2채 지어
뇌수술 장비 지원, 당진지역 전 회원 참여

국제로타리 3620 당진지역 7개 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로 봉사를 다녀왔다.
국제로타리 3620 당진지역 7개 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로 봉사를 다녀왔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의 7개 클럽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로 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봉사에는 ‘로타리마을 집지어주기’ 사업과 글로벌그랜트 사업인 ‘뇌를 살리기 위한 수술 도구 지원사업’이 이뤄졌다. 

‘로타리마을 집지어주기’ 사업에는 당진지역 10개 클럽 400여 명의 회원이 집 한 채 사업비 900만원 중 766만 원을 모으고, 나머지 134만 원은 김영노 당진총재 지역대표가 힘을 보탰다.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 3년 계획으로 진행되며 총 75채의 집이 지어질 예정이다. 이번 2023-2024 당진지역 로타리클럽은 25채 중 지구보조금에서 1채를 기부해 총 2채를 지었다.

‘뇌를 살리기 위한 수술 도구 지원사업’은 당진지역 

7개 클럽이 참여한 사업으로 △김영노 당진지역대표 △박석현 석문RC총무 △최장옥 석문RC전회장 △원완희 석문RC회원 △최병국 당진당나루RC회장 △유지숙당진해나루RC회장 △김민영 당진해나루RC총무 △이선옥·윤수영·박정숙 당진해나루RC회원 △곽병진 당진신평RC회장 △김연구 당진신평RC총무△최지웅 당진아미RC회장 △김용연 당진골드RC총무가 마닐라를 방문했으며 △백영기 3620지구 보조금모금소위원장이 함께 배석했다.   

글로벌그랜트 사업은 마닐라의 낙후된 병원에 뇌수술 장비를 기부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당진지역 7개 클럽과 필리핀 호스트클럽, 국제로터리 재단에서 마련했다. 그동안 이곳 병원은 뇌수술 장비를 대여하며 사용했고, 1회 한화 약 250만원을 들여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필리핀 병원에서는 수술 장비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

두 사업을 무사히 마친 김영노 당진총재 지역대표는 “지역대표로서 무사히 4가지 사업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늘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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