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경제
  • 입력 2024.03.15 19:11
  • 호수 1497

[신설상가] 루이하우스 (수청동) 김다예 대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류 피팅 가능한 프리미엄 반려견 편집숍”

 

반려견의 건강한 먹거리와 재밌는 장난감, 유니크한 의류를 만나볼 수 있는 반려견 편집숍 ‘루이하우스’가 수청동 버들수변공원 인근에 자리했다.

서산 출신의 김다예 대표는 결혼을 하면서 남편 직장으로 인해 약 3년 전 당진살이를 시작했다. 당진에서 생활하면서 반려견 비숑 ‘루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고, 우두동에서 약 2년 반 정도 프랜차이즈 애견용품 매장을 운영했다. 이후 프랜차이즈를 벗어나 본인만의 매장을 꾸려보고 싶었던 그는 지난해 12월에 반려견 이름을 따서 ‘루이하우스’를 차렸다.

매장은 김다예 대표와 그의 남편이 손수 인테리어했다. 김다예 대표는 “최대한 제품이 돋보이게 깔끔하게 꾸미고자 했다”면서 “공간이 약 20평 정도로 넓어서 반려견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다”고 말했다.

루이하우스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애견용품들이 준비돼 있다. 루이독, 바잇미, 리카리카, 앤블랭크, 코크밀, 투스투스, 아워스, 꼬모꼬모, 어묵이네마켓, 아이그룸, 리꼬르소 외 등 여러 브랜드의 제품이 입점했다.

의류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어서, 의류 구매율이 높다. 김다예 대표는 “유행이 굉장히 빠르게 변하다보니 그 트렌드를 빨리 읽어야 한다”면서 “요즘은 레이스 달린 옷들을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매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예쁜 옷들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반려견과 함께 오면 직접 피팅을 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다 보니 당진뿐 아니라 서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손님이 많이 오는 편이라고.

 

특히 김 대표는 견주가 예쁘게 옷을 입은 반려견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계절에 맞게 포토존을 꾸미는데, 최근에는 봄에 맞아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포토존을 꾸몄다.

더불어 노즈워크를 할 있는 장난감, 이동가방, 사료, 간식, 영양제, 미용용품이 있다. 간식으로는 당근·딸기·연어·북어 등 각종 동결건조한 제품 등이 있으며, 식기로는 반려동물 식기용품 브랜드인 브릿지독의 도자기 그릇들이 있다. 

이외에도 산책용품과 위생용품도 있다. 김 대표는 “산책용품으로는 진드기 방지 스프레이 등이 있으며, 위생용품으로는 샴푸, 빗, 스파, 귀 청소 용품, 피부 미스트 등이 있다”면서 “피부 미스트도 손님들에게 인기있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반려견 편집 매장입니다. 지역 분들에게 ‘루이하우스’가 좀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매장 바로 앞에는 강아지 산책코스로도 유명한 수변공원이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

●    운영시간 : 오후 1시~오후 8시 (월요일 휴무)

●    가격: 의류 2만 원~,  식기류 2만9000원~,  간식류 2000원~,  사료 2만 원~,  장난감 4000원~

●    위치: 당진시 대덕1로2길 22 

●    문의: 0507-1485-1242 / 인스타그램 louie__house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