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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 입력 2024.03.22 19:59
  • 호수 1498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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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호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 나서

당진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 행사를 지난 22일에 개최했다. 
당진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 행사를 지난 22일에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 행사가 지난 22일에 열렸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해 대중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신시키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서는 환경단체 관계자와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 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 원을 투입해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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