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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검찰 독재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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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캠프’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지난 1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캠프’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지난 1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 국회의원 후보가 ‘3선캠프’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지난 1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민과 지지자를 비롯해, 지역 안팎의 주요 인사가 자리해 어 후보의 행보를 응원했다. 개소식은 김기재 총괄선대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이어 김용근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축사를 건넸다. 

이어 어기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출마의 변과 함께 자신의 뜻을 밝혔다. 어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이 되면 국회 보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상임위원장을 할 수 있다”며 “선수가 높아질수록 힘이 커지기에 당진에도 3선 중진 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 후보는 80개 공약 중에 당진항과 관련한 공약을 주요하게 발표했다. 어 후보는 당진항을 국가무역항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신성장 산업으로 가꿔 나갈 것을 강조했다. 

어 후보는 “집권 2년차 윤석열의 지지율이 30%로, 국민 10명 중 3명만 지지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 위기에 빠졌고 경제와 한반도의 안보는 파탄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정 최고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 대신 이념 전쟁만 벌이고 있다”면서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반드시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오는 4월 10일 검찰 독재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고 희망찬 대한민국의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어기구와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는 선거대책위 구성과 함께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다. 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한만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후원회장, 김홍장 전 당진시장, 송노섭 단국대 초빙교수가 맡았다. 송노섭 교수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함께 경선을 치렀으며, 지난 13일 어 후보는 연석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하며 뜻을 모았다.

이어 최건수·김명선·이계양·김광일 씨 등 19명을 포함한 선거대책공동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 당진시의원·김석준·이덕연·양창모·안효권 씨 등 22명으로 구성된 선거대책부위원장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캠프를 이끌어 갈 본부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본부 총괄은 김기재 전 당진시의장이 맡았으며 △1본부장 김명진 △2본부장 구본현 △3본부장 홍기후 △4본부장 맹붕재 △5본부장 박수규 △6본부장 윤흥식 △7본부장 김준형 씨가 맡았다. 이어 △정책본부장 조영학 △홍보단장 송창호 △유세단장 조상연 △청년특별위원장 이범수 씨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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