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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4.03.25 15:38
  • 수정 2024.03.25 17:21
  • 호수 1497

쌀 적정 생산 및 식량산업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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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식량 산업 실무협의회

 

당진시가 2024년 제1회 식량 산업 실무협의회를 열고 식량 산업 발전을 논의했다.

지난 13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지역농협 실무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및 쌀 적정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당진시 식량 산업 5개년(2024~2028) 종합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제2기 지역단위 식량 산업 종합계획은 △쌀 적정 생산 10만 톤 유지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운영 고도화 △밭작물 통합 마케팅 재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삼광벼 계약재배 단지 확장을 위한 조직화 교육과 고품질쌀 재배 지원에 힘쓰고, 당찬 진미 등의 신품종 재배단지를 확대해 해나루쌀에 이은 당진시 고품질 쌀 생산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2개소인 통합RPC 간 공동 운영 방안을 모색해 쌀 수매체계를 완전 통일하고, 콩 전문 생산단지를 구축해 쌀 적정 생산량을 유지하는 것 또한 핵심 과제다.

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전국 1위의 벼 재배면적과 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식량 산업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당진시가 앞으로는 생산량이 아닌 품목 다각화와 고품질화로 식량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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