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모범운전자회 당진시지회(회장 노종호)가 2024년 1분기 정례회의 및 간담회를 지난달 26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교통 봉사의 건 △교통사고 2차 예방 활동의 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건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등·하교 교통지도 봉사 확대의 건 등을 논의했다. 특히 노종호 회장은 오는 4월 11일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인근 도로의 차선 도색을 정비해달라는 민원을 충청남도의회에 접수했다. 이에 이철수 도의원과 이완식 도의원의 노력으로 오는 4일부터 차선 도색 정비에 들어간다.
노종호 회장은 “차선 도색 민원을 3년 전부터 제기했는데 “이제라도 정비를 한다니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전국모범운전자회 당진지회는 당진시의 교통사고 안전 예방 활동을 활발히 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당진경찰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