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과 엄마순찰대 송악읍지대(대장 김경덕)가 매주 목요일 학교 밖 생활지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진행된 캠페인에 송악로타리클럽 회원과 엄마순찰대 송악읍지대 회원 등 9명이 참여해 기지시리 일대를 순찰했다.
학교 밖 생활지도 캠페인은 송악로타리클럽과 엄마순찰대 송악읍지대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지역의 우범지대 일대를 중심으로 순찰하는 사업이다.
김원정 회장은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학교 밖 생활지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지시리 아파트 뒤편은 가로등과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어둡고 범죄에 취약하다”고 걱정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