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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1997.10.06 00:00
  • 호수 194

JC.군청팀 물건지키느라 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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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합물산 침구류 '불티', 중소기업제품 판매전시전

<제1회 중소기업제품 판매 및 전시전>은 상록문화제 후원행사로 당진군이 올해 처음 의욕적으로 내놓은 작품.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당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을 빌어 개최된 판매.전시전에는 여기저기서 소문을 듣고 달려온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행사에는 군내 중소기업과 출향인 기업등 38개 업체가 참가해 아기자기한 부스안에 물건을 진열해 판매하는가 하면 적벽돌 제조업체인 면천의 남해요업(주)와 위성방송수신기 제조업체인 합덕의 (주)신원인더스트리등 15개 업체에서는 생산품을 전시해 놓았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주민들의 발길을 가장 많이 끈 곳은 신평 고합물산(주)의 해피론이불과 침구류 판매부스. 일반가격의 30%에 물건을 구할 수 있어 주부들이 가장 선호한 곳이었다.
이외에도 주방용품과 그릇을 전시판매한 순성면 성북리 소재 국진마켓팅, 국수를 판매한 고대면 진관리 농가식품산업사, 합덕읍 도곡리 한성식품(주)등 생활필수품 판매부스는 예외없이 주민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이 행사의 주관.주최측은 3일간 남모르는 고충을 겪기도 했는데 기업체별로 전시된 물품들을 지키기 위해 당진JC, 군청, 기업인협회에서는 강당에 야전사령부를 설치해 조별로 밤을 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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