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 순성면 나산리에 사는 이재언(53세, 농업)씨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씨는 또 면내 영세농가 81명에게 내복과 라면 150상자를 전달했으며 소년소녀가장 4명에게 각 10만원씩 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천원군 성거면 소재 고아원인 ‘익선원’을 방문, 외롭게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던 원생들에게 의류 100점과 라면 20상자, 노트등 학용품 250점(싯가 196만원)을 전달했으며 서산 한벨지움복지원을 찾아가 양말 50켤레와 과자등을 선물했다. 한편 이씨는 3년전부터 꾸준히 불우동창생 3명에게 성금을 전달해 온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