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이후 별다른 수입금이 없어 협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인협회 당진군지회(회장 도원규)에 지난 12월 온정의 손길이 쏟아졌다. 장애인협회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박흥교)에서 200만원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희)에서 100만원을, 감리교신협에서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당진로타리클럽(회장 정영옥)에서 장애인 자녀 2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회측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을 장애인협회 사무실 운영과 장애인 복지향상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