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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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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구당 사후대책 부심


김현욱 자민련지구당 위원장의 구속에 따른 파장이 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민련 당진군지구당은 지난 29일 '김현욱.윤석재 석방투쟁위원회'(위원장 이종덕)를 구성하고 김현욱.윤석재씨 구속에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번 구속사태가 구태의연한 야당탄압의 표본이며 특정인을 표적수사하는 구시대의 잔재’라고 반박하며 혐의사실에 대해 주장했다.
30일과 31일에는 이종태 선임 변호사와 안산갑지구당 위원장인 김동현 변호사가 서산경찰서에 수감된 김현욱 위원장을 면회했다.
이 자리에서 김위원장은 지역언론에 관련된 질문에 ‘지방향토 언론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일축하고 책 무료배포혐의에 대해서는 확실한 근거를 제시할 것을 검찰쪽에 요구하고 있다.
김위원장의 부인 김혜선씨는 이날 김종필 총재를 접견했는데 JP는 김씨에게 공천의사에 변함이 없다는 사실과 중앙당 차원에서 선거지원을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구당에서 필요하다면 당진에 와서 기자회견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태로 집권여당에 대한 반발심리가 자극돼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신한국당은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은 채 당분간 조용히 사태를 관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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