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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4.01 00:00

97년 집하장 설립 직거래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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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과배영농조합 제1차 정기총회

당진사과배영농조합(대표이사 이복만)이 지난 22일 서해안 관광농원에서 제1차 정기총회 및 창립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복만 대표이사는 “조합원들이 조합을 자주 찾아주고 이용해야 영농조합이 빠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고 말하고 “적은 농약사용으로 깎지않고 사과를 먹을 수 있도록 조합원 자체에서 우선 노력하자”며 민감해진 먹거리 문화와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조합원이 되어줄것을 당부했다.
영농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95년도 사업보고와 함께 96년도 사업계획, 96, 97년 정부지원 공동사업 및 개별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절차를 거쳤다.
조합원들이 필요한 물품을 공동구입함으로써 생산비를 줄일 것과 공동이용시설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조합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사업계획으로 검토됐다. 또한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교육과 홍보에 주력하고 좀더 체계적인 사과배영농조합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96년도 계획으로 수립됐다.
한편 정부지원사업으로 96년에는 저온저장고가 지어지며 97년에는 선과장과 간이집하장, 공동퇴비장이 지어질 예정이다. 집하장이 지어지면 조합의 직매거래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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