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새마을지회 부녀회장단이 지난 20일 공주 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1996 도의 새마을운동 부녀지도자 전진대회에 읍면노인회 13명의 대표를 모시고 참석했다. 부녀회는 이날 동반한 노인회 대표단과 국악공연을 함께 관람하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매결연도 맺었다. 당진군 새마을지회는 “점점 소외되어가는 노인들에게 외로움을 함께하고 노인공경사상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새마을지회에서 노인회 자매결연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회 자매결연과 함께 실천다짐대회를 겸한 이날 전진대회에서 고대면 엄우정(41세)부녀회장이 도의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