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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5.06 00:00

전야제와 체육대회로 선후배 화합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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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진우회가 후배 우리회에 2위 양보

- 당진청년단체협의회

당진청년단체협의회(회장 백종석)가 지난 28일 당진상고 운동장에서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 맞는 이번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앞서 청년단체협의회는 27일 군민회관에서 체육대회 전야제 행사를 갖고 선후배간 화합의 마당을 꾸몄다.
전야제 사회는 개그맨 김한국, 이연순이 맡아 회원들이 오랫만에 마음놓고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이끌었다.
28일 실시된 본행사는 나이별로 OB와 YB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는데 나이가 많은 OB팀의 경우 족구, 테니스, 승부차기 경기가 있었고 젊은팀인 YB는 축구, 배구, 족구, 릴레이등 활기찬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종합우승은 삼십삼회가 차지했고, 2위에는 우리회와 진우회가 동점으로 올라와 있었으나 선배인 진우회가 후배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 2위 우리회, 3위는 진우회로 돌아갔다. 또한 전야제 때 장기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우친회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한편 당진청년단체협의회는 행사를 진행하기 앞서 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신현만 직전회장과 이희인 직전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신입회원인 우리회에게 환영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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