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희환)가 매년 개최하던 체육대회 대신 올해는 한마음수련대회를 열었다. 장소도 난지도 청소년수련장으로 옮겨 자연과 함께하는 가운데 대전대 이창기 교수의 “여성! 우리들이 할 일”이란 주제의 강연도 경청했다. 여협은 이날 수련대회에 앞서 정정희 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난지도 관리소장의 난지도안내 설명을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아산시의 여성 도의원 노윤숙씨를 초청, 대화의 시간을 가진 여협은 이날 비가 오는 관계로 예정했던 환경정화운동은 벌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