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에 고향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영남향우회를 구성하기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지난 4월 18일 첫번째 준비모임을 가진 발기인대회에는 20여명의 준비위원들이 모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양정민 기지시호서가든사장을, 총무에 (주)한보현장내 웅남기공(주) 김중효씨를 선출했다. 영남향우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기지시호서가든에서 2차 준비모임을 갖고 영남향우회 발족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모임에는 50~60여명의 영남인들이 모일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