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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1리 출향인·주민 경노잔치 베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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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자씨에 효부표창도

[당진읍] 용연1리 출향인모임 ‘향우회’(회장 허준, 인천거주)와 용연1리(이장 원영희) 주민들이 지난 16일 함께 뜻을 모아 노인들에게 푸짐한 경노잔치를 베풀었다.
경기도, 인천등지에 살고 있는 60여세대의 향우회원들과 용연1리 주민들은 해마다 서로 오가며 체육대회를 가질만큼 우의가 돈독했으며 올해는 체육대회를 대신해 고향을 지켜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히 이같은 경노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잔치에서 향우회원들은 노인들께 일일이 꽃을 달아드리고 내복등 선물을 증정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거동을 못하는 시부모님을 정성껏 보살피고 있는 구순자(47세)씨에게 효부표창을, 최고령자 노향란(84세) 할머니와 윤태현(78세) 옹에게 장수상을 드리기도 했다.
푸짐한 잔치음식과 노래자랑, 풍물놀이등이 함께 펼쳐진 이날 잔치에서 주민들은 모내기를 마치고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흥겹게 하루를 즐겼다.
한편 이날 잔치에는 장준섭 도의원을 비롯, 성기문, 호병옥 군의원, 조병오 교육장등 각계 인사들도 참석해 잔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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