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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 8호가 나왔다.성장 한갑동 시인의 “한진나루터 가는길”을 권두시로 논산부시장으로 있는 출향인 민종기씨의 특별기고 “미국에서 경험한 인명재차”가 실렸다.또한 미술과 국악부문에 이경숙씨의 “폴 세잔느”, 이재성씨의 “악기의 구조와 명칭”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