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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2.07.07 00:00
  • 호수 426

건설페기물 중간 처리업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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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환경대책 미비 이유로 신청서 반려

해당 업체 입주신청 재시도할 듯

【정미】 정미면 도산리에 입주할 예정이었던 백두환경의 사업신청서가 반려된데 이어 고대면 슬항리에 입주하려던 대원환경의 진입로 건설을 위한 국유재산 대부신청이 반려되는 등 건설 폐기물 중간 처리업체의 입주가 주민들의 반대로 주춤하고 있다.
지난 5월16일 정미면 도산리에 입주할 예정이었던 백두환경의 사업신청서가 당진군 지역경제과 공업계와 환경보호과로부터 소음 및 먼지에 대한 대책 미비, 주민민원 등의 이유로 반려됐다.
또한 최근 고대면 슬항리에 입주하려던 대원환경의 경우 진입로 포장을 위해 해당 국유지에 대해 국유재산 대부신청서를 제출했다가 건설과 관리계로부터 반려조치됐다.
최근 슬항리 주민들은 161명의 연서명을 받아 반대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주민반대와 신청서 반려로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업 입주는 일단 주춤한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업체에서 사업을 포기할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어 재신청 및 행정심판 등 지속적으로 입주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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