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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2.07.07 00:00
  • 호수 426

개별공시지가 평균 2.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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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필지 중 40.6% 상승, 16.9% 하락

전체토지중 74.3% 조사, 총 5조6천억원


당진군내 개별지 공시지가가 지난 6월29일 결정·공시됐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지 공시지가는 군내 29만8천3백필지 중 74.3%인 22만1천583필지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됐으며 조사대상 필지의 전체토지가격은 5조6천95억5천2백만원으로 지난해 5조4천884억원에 비해 2.2%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필지 중 40.6%인 8만9천952필지의 가격이 지난해 보다 상승했고 16.9%인 3만7천498필지가 하락했으며 41.75%인 9만2천510필지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가격이 오른 필지 중 62.9%인 5만6천592필지가 5% 이내, 28.2%인 2만5천352필지가 5~10%의 가격상승을 보였으며 50% 이상 오른 필지도 0.7%인 651필지에 달했다.
가격이 내린 필지는 73.7%인 2만7천646필지가 5% 이내의 하락을 보였으며 50% 이상 하락한 토지도 0.4%인 155필지에 달했다.
최고가와 최저가는 모두 지난해와 동일한 곳으로 최고가는 당진읍 읍내리 546-1번지 군청앞 ‘체이스컬트’ 부지로 지난해와 같은 1㎡당 230만원이며 최저가는 정미면 도산리 산 16번지 임야로 지난해보다 3.2% 하락한 1㎡당 511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읍면별 토지가격은 송악면이 2만7천799필지에 1조2천948억6천만원으로 가장 높은 지가를 나타냈으며 당진읍이 2만2천594필지에 1조821억5천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면천면이 1만3천191필지에 1천356억2천1백만원으로 최하위를 나타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우편엽서를 통해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7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8월말까지 감정평가사의 감정과 당진군 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자에게 개별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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