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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이 유행하던 시절 - 서평식(당진읍 읍내리 동방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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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군대가기 전에 남산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 당시에는 장발이 한창 유행하던 시절이었다. 단속이 도시 만큼 심한 건 아니었지만 이 머리를 유지하기 위해 많이 도망다녀야 했다.
지금 생각하면 장발머리가 왜 단속대상이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다는 얘기다.


연애시절 함께 했던 해운대

작년에 아내(노영란, 34)와 함께 해운대를 찾았다. 10여년 전에 아내와 연애할 때 함께 왔던 장소이기도 하지만 이곳을 다녀간 후 바로 결혼을 해 더욱더 기억에 남는 장소이기도 하다.
연애시절 하루라도 못보면 일을 못할 정도로 어여쁘고 착했던 아내. 지금은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로 기쁜 일과 슬픈 일을 함께 느끼고 함께 이겨나가고 있다.
우리 부부의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광필(중2)이와 광수(초교 5학년)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이 되었다.

서평식 (39세) 당진읍 읍내리 동방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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