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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신뢰 제일주의’의 선두자 (주)고려안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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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경비 54개업체, 무인경비 400여개 거래처

당진 인력경비 90%담당, 매년 꾸준한 성장 기록

지난 1992년에 설립된 (주)고려안전시스템(대표이사 이재춘)은 그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IMF라는 악천후의 경제기후 속에서도 불황의 그림자는 그들의 미래를 어둡게 하지 못했다.
그와 같은 꾸준한 성장의 비결을 이재춘 대표이사는 “화합, 성실, 창의라는 사훈과 고객에는 안전, 사회에는 봉사, 사원에는 안전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객 신뢰 제일주의’를 선도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재춘 대표이사를 필두로 200여명의 임직원들로 한 가족을 이루고 있는 (주)고려안전시스템은 방범·방화 및 안전기기에 대한 용역업을 비롯해 현금·귀중품의 호송 및 운송업, 근로자 파견사업, 위생관리 용역업, 시설물 종합관리 대행업 등 무인 및 인력경비에 대한 총체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천안과 예산, 보령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당진을 포함해 예산, 홍성, 아산, 서산, 대천 등 충남서부권을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주거래처는 인력경비의 경우 한보철강과 농업기반공사, 한국토지공사, 환영철강, 동부제강, 신성대학 등 54개 업체에 달하며 무인경비(KASCOM)의 경우 52개의 학교와 45개의 국가기관, 43개의 금융기관 및 13개소의 예비군 중대 등 400여개의 거래처에 달한다. 당진관내만을 놓고 볼 때 90%의 인력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주)고려안전시스템, 그들의 꾸준한 성장의 이유를 이재춘 대표이사는 철저한 책임주의와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신뢰’라고 말한다.
“지역사회의 민간치안경비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 그것이 저희들의 마음가짐입니다. 각 기업체에 상주해 있는 수많은 대원들도 모두 한마음일 것입니다. 인위적인 위험에 대한 사전예방과 비상사태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통합방위시스템은 고객에게 최상의 안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주요한 이유죠.”
특히, 인력경비는 인원 및 물품 출입통제와 차량의 유도 및 정리, 방화시설 및 소화기 점검, 도난예방, 현행범 체포, 긴급상황 경보 및 구급환자 보호 등의 폭넓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담당구역에 대한 지리적인 특성과 취약점을 파악해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무인기계경비의 경우 요소요소마다 최첨단 KASCOM 무인자동화 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비상사태의 즉각적인 감지와 동시에 중앙관제센타에 송신, 112 및 119와 합동 대처해 동시다발적인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경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주)고려안전시스템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협회로부터 경비원신임교육위탁능력까지 인정받아 자체적으로 신임경비원을 교육시킬 수 있는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입사 3년차에 접어든 긴급상황대처요원 양길섭 대리는 몇 년 전 모거래처에 영화 주유소습격사건을 모방한 범죄가 발생했으나 이를 즉각적으로 대처해 아무런 피해 없이 예방했다. 양 대리는 “고객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의무”라며 “명실상부한 지역 중소기업체의 사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위험에 대한 사전예방으로 고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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