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부지 조속결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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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연합회, 당진군과 군의회에 연명서 제출

지난 14일 당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진수)는 합덕소방파출소 3층 연합회 사무실에서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부지 선정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소방서 신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연명으로 작성해 당진군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의용소방대는 소방서 부지 미승인으로 신축업무에 차질을 빚어 갈수록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신속히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조속한 부지 선정과 신속한 신축업무 추진을 촉구했다.
소방서 신축사업은 당진군에서 군정조정위를 열어 원당리 농업기술센터 옆 산을 신축 부지로 선정했으나 지난해 12월24일 군의회에서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부결처리한 후 추진이 늦춰지고 있다.
한편 회의를 마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합덕소방파출소 3층에 연합회 사무실을 마련한 것을 기념해 김낙성 군수와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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