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hclee@djtimes.co.kr)
당진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엄우정)이 향군회관 4층에 아담한 둥지를 틀었다. 재향군인회와 당진라이온스클럽, 박영규 제20지역 라이온스 부총재를 포함한 여러 라이온 스클럽의 후원과 특히, 새당진라이온스 김준성 재무의 도움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한 당진여 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이를 축하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무실 마련에 도움을 준 각계의 내빈과 지역의 여러 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으며, 당진여성라이온스 회원들은 보금자리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더욱 본연의 봉사에 충실할 것을 결의했다. 당진여성라이온스클럽 엄우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한 살림을 같이 해준 당진라 이온스 클럽과 사무실 마련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 의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의 도움으로 사무실을 마련한 당진여성라이온스클럽의 모든 회원들은 재 향군인회 여성회원으로 가입해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는 두 배의 기쁨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