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webmaster@djtimes.co.kr)
제10회차 로또복권 추첨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1등 예상 당첨액이 700억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은행 당진지점에서 로또복권을 구입하려는 수많은 주민들이 긴 줄을 이루고 있다. 이날 국민은행이 문을 열자마자 복권을 사려는 주민들로 시장 오거리 일대는 북새통을 이뤘으며, 4백여명이 늘어선 줄은 오후 늦도록 줄어들지 않았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7일 현재까지 로또복권 판매액이 1억8천8백만원을 넘어섰으며, 7일 당일에만 4천여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광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횡재를 바라는 주민들의 사행심 또한 7백억원에 가깝게 부풀려지고 있다. 글 이희철 기자 / 사진 조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