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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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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체험이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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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5일 도비도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다. 이 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갯벌은 조개를 잡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용인시 구성면에 사는 김종태·윤연숙 부부는 이 날 아이들 수연이(11)와 인수(8)를 데리고 도비도를 찾았다.
“이 곳에 와서 바다구경도 하고 조개도 잡고 하니까 참 좋아요. 아이들에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 좋은 교육이 될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휴일이면 자주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닌다는 김종태씨는 당진군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 곳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갯벌에서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고 아이들도 즐거워 해 이 곳에 오기를 잘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은 주말과 이어진 연휴여서, 아이들을 데리고 조급하게 움직이지 않아도 돼 더욱 여유롭고 풍성한 휴일을 보낼 수 있었다.
김종태씨 가족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이 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필용 기자 pylee@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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