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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3.06.02 00:00
  • 호수 469

“둘이서 먹고 살기도 빠듯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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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 시곡2리의 모내기 중인 논에서 만난 최연식 할아버지(74).
“요즘 농촌이 다 어렵지 뭐. 목구멍에 풀칠이나 하며 사는 거지.”
할머니와 둘이서 2천평의 논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있다는 최 할아버지. 홀몸으로도 힘겨우련만 백발이 성성한 모습으로 지게에 모판을 가득 싣고 힘겹게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할아버지의 뒷 모습이 세월의 무게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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