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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3.06.02 00:00
  • 호수 469

바·지·연 회장에 본사 최종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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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직원 바른지역언론연대 주최 워크숍 참석

(사)바른지역언론연대와 언론재단 주최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스파피아 호텔에서 열린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언론의 역할’ 주제 워크숍에서 최종길 본사 발행인이 윤두영 전 회장(홍성신문 대표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투표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 남해신문 한관호 발행인과 고양신문 윤주한 발행인이 윤리위원장에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발행인이 각각 선임됐다.
최종길 신임회장은 “지역언론육성법 제정을 핵심사업으로 꼽고 있다”며 “조중동 중심의 파행적 신문산업구조를 깨는데 풀뿌리 지역신문이 일정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는 장호순 순천향대 교수와 김영호 전주 우석대 교수 등이 강사로 초빙돼 지역언론 육성법 제정과 언론윤리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자정과 자립을 통한 연대 강화’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연수에는 본사를 포함해 홍성신문과 남해신문 등 소속 29개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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