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진성당원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정치 세대인 20~30세대를 축으로 해서 50~60세대의 노하우를 접목할 유능할 40대를 발굴해 지구당 운영을 맡기려고 한다. 인적자원의 확보와 함께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생각이다.
내년 총선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가능한 후보를 내지 않을 생각이다. 군민을 위해 노력할 사람이 있다면 민주당과 한나라당, 자민련을 불문하고 당을 초월해서 선택하겠다. 무리해서 후보를 출마시킬 경우 당에 파벌과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장기적으로 유능하고 당선 가능한 인물이 나온다면 그때 후보로 출마시키겠다.
앞으로 지구당 창당 준비는?
-진성당원을 50명 이상 확보해 7월 안에 창당하겠다. 지구당 사무실은 내 개인 사무실을 이용하고 굳이 상근자를 두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해 활동을 벌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