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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맛을 지켜나가는 식당” - 옛맛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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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문을 연 당진읍 우두리의 옛맛식당. 처음 눈에 들어온 주차장에는 의외로 당진군의 차량보다 서울, 경기도의 차량이 많이 보인다.
옛맛식당의 박재천(48) 사장은 “우리 식당은 말 그대로 옛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며 “손님들 대부분이 향수어린 ‘옛 맛’을 찾는 수도권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저희 식당은 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습니다. 옛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죠. 그래서 그런지 한번 맛을 보신 손님들은 꼭 다시 오시더라고요.”
처음 건물을 세울 당시 전통적인 절의 형상에 가든의 이미지를 더해 지어져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옛맛식당은 시골의 가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식당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랑한다.
박 사장이 자신있게 권하는 주메뉴는 ‘가마솥정식’. 말 그대로 가마솥에 밥을 해서 손님에게 대접하는 메뉴다. 이 메뉴에 딸려나오는 반찬만도 무려 30여종류. 이 가마솥정식을 먹기 위해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까지 있을 정도다. 또한 이 가마솥 정식을 통해 다른 메뉴까지 먹게 된다고 한다.
“제가 아무리 열심히 홍보해도 손님들은 음식맛을 보고 판단하고 평가를 내립니다. 손님들이 만족하고 다시 한번 찾고 싶은 음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박 사장은 옛맛식당과 함께 ‘당진출장부페’도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매체인 인터넷을 이용한 광고도 시도중이라고 한다.
- 대표음식 : 가마솥 정식(7000원)
- TEL:041) 355-3843 / H.P:011-423-3843
- 홈페이지 :http://www.dangjinbuffet.com

김기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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